나는 제작자의 뿌리깊은 고집이 드러나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것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다" 라던가 고집 사항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저스티스말고 다른 의미)가 있는 사람의 게임은 제작자가 플레이어에게
진정으로 주고싶고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무엇인지 느껴지게 된다.
사실 제목에 칸코쿠노 코지마쨩이 되고싶다는건 뻥이다.
먼 미래, (코지마 감독의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누군가의 복제품이 아닌 실수조차도 나다움이 느껴지는 디렉터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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