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의 즐거움
황량한 이곳에서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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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울하고 좃같은 글 밖에 안썼네
요즘은 죽고싶다기보다 죽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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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같은곳...

요즘 존나 힘든데
미래의 내가 기억해주면 좋겠다

너시발 이것도 버텼어

내게 행복이 찾아올때는 꿈을 이루고 있을때나 꿈을 꾸고 있을때가 아닐까 싶지만

수면은 역시 몇번 잤냐보다는 얼마나 오래 잤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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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나오면 다들 말하는 "돌대가리"가 되버린다.
메두사를 마주한 것처럼 사회의 두뇌가 서서히 굳어가는 돌대가리인 나 자신은
언젠가 돌아갈 사회 그래픽,디자인 그리고 낭만의 바다에 공구리된 청춘과 함께 끊임없이 가라앉을 수밖에 없을 것임을 전역 506일을 앞두고 느끼고있다.

이러한 절망은 어떻게 회피해야할까? 아니 애초에 회피가 가능한 문제인걸까?

지랄하지마라
신보기도 안풀린 이병짬찌가
벌써부터 이런 생각을 하는건 건방진거다.
짬표나 한번 더 읽도록

거 좆같네~~


내년 12월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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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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